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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노후 준비

나의 JEPI 실적 정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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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LEE baseball입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지난 9개월간 JEPI를 투자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우선 주가 흐름과 dollar, 원화 원금에 대한 추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참고로 배당받은 금액은 전액 재 투자 했습니다.

1년 내내 큰 변동이 없더라~~

 
그래프가 큰 변화는 없는 모습이네요
 
시작할 때 원화 105백만 원(80만 달러), 주가 54.26달러 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12월 10일 현재 109 백반원(84만 달러), 주가 54.55가 됐습니다.
 
배당받은 만큼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가가 다행히 연말에 좀 회복해서 그나마 이 정도 performance를 낸 것 같습니다.
 
만일 하락장이었으면 엄청 잘한 것일 텐데, 
아쉽게도 상승장이어서, S&P500은 연초 대비 22%가량 오른 상태여서
그냥 지수에 투자하는 것 만 못 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투차 원칙인 잃지 않는 투자를 실천했고
예금 이자보다 많이 높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같은 내용에 매월 배당받은 금액을 넣어 보았습니다.

 
JEPI의 최대 단점인 들죽 날쭉한 배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 재투자로 투자 원금은 꾸준히 늘렸는데, 4월 대비 8월이 거의 반토막 수준의 배당을 했습니다.
 
이후 회복 하긴 했는데 아직 작년 12월이나 올해 4월 수준은 많이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배당금을 꾸준히 재 투자해서 투자 원금이 계속 늘어났지만
주가에 따라 원금도 들죽 날쭉한 모습입니다.
다행히 연초 주가와 연말 주가가 비슷해서 배당금만큼은 오른 효과가 보이네요
 
다른 포스텡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내년에는 경기가 좋은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추가 불입금은 전부 SCHD로 넣어서 좀 더 주가 상승효과를 보려고 합니다.
JEPI 같은 covered call 상품은 특성상 남들 올라갈 때 현저히 덜 올라가고
남들 떨어진 땐 배당금으로 좀 버티는 특성을 가진 ETP라서 
내년에는 두 ETP가 잘 견뎌주기를 바랍니다.
 

 
올해 처럼 제 예측이 틀렸으면 할 수 없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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