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1년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2021 KBO 용병 계약)
안녕하세요 JAYLEE baseball입니다.
내년도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입니다.
항상 그렇듯 수준 높은 선수들의 MLB나 NPB로의 유출이 걱정됩니다만...
한편으로 코로나로 인한 MLB의 내년 리그 불확실 성으로 좋은 선수들이 풀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켈리나 린드블럼의 예로 한국에서 안정된 선수 생활과 minor보단 큰 보장된 금액을 받고 성적을 내면 다시 메이저로 갈 수 있는 루트가 생겨서 플랙센 처럼 좋은 선수들이 KBO행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표의 파란색은 팀에서 보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 입니다.
팀 | 2020년 (달러) | 2021년 |
두산 | 라울 알칸타라 : 70만(옵션 10만) 크리스 프렉센 : 110 만(옵션 35만) 호세 페르난데스 : 90만(옵션 45만) |
호세 페르난데스: 110만(계약금20+연봉60+옵션30) 아리엘 미란다: 80만(계약금15+연봉55+옵션10) 워커 로켓 : 100만 달러 |
LG | 타일러 윌슨 : 160만(옵션 20만) 케이시 켈리 : 150만(옵션 30만) 로베르토 라모스 : 50만(옵션 15만) |
케이시 켈리: 140만 (계약금30+연봉70+옵션40) 로베르토 라모스:100만 (계약금20+연봉60+옵션20) 앤드류 수아레즈 :60만 (계약금20+연봉40), 이적료 40만 |
SK | 닉 킹엄 : 70만 -> 타일러 화이트 : 16만 리카르도 핀토 : 55만 제이미 로맥 : 90만 |
윌머폰트 : 100만 (계약금15+연봉 85) 아티르위키 : 75만 (계약금 10만, 연봉 55만, 옵션 10만) 제이미 로맥 : 115만 (연봉 90 + 옵션 25만) |
한화 | 워웍 서폴드 : 120만 채드 벨 : 90만 제라드 호잉 : 85만 -> 브랜든 반스 : 20만 |
라이온 힐리 : 100만 (계약금30+연봉 50+옵션 20) 닉 킹엄 : 55만 (계약금10+연봉 25+옵션 20) 라이언 카펜터 : 50만 (계약금10+연봉 30+옵션 10) |
롯데 | 애드리안 샘슨 : 83.7 만 댄 스트레일리 : 80만 딕슨 마차도 : 60만 (옵션 10만) |
댄 스트레일리 : 120만(계약금30+연봉90)+옵션 딕슨 마차도 : 1+1, 65만 + 80만 (22년 미계약시 5만) 앤더슨 프랑코: 50만(계약금5.5+연봉 24.5+옵션 20) |
키움 | 제이크 브리검 : 95만(옵션 15만) 에릭 요키시 : 70만 테일러 모터 : 20만 -> 애디슨 러셀 :53만 |
에릭 요키시 : 90만(계약금, 옵션 포함) 조쉬 스미스 : 60만(연봉50+옵션10): 4월 15일 웨이버공시 제이크 브리검 : 53만(옵션 5만) : 5월달 부터 합류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 60만(연봉 55만 +옵션 5만) |
KIA | 드류 가뇽 : 85만(옵션 별도) 애런 브룩스 : 67.9만 프레스턴 터커 : 85만 |
애런 브룩스 : 120만(계약금20+연봉100)+옵션 프레스턴 터커 : 105만(계약금 35+연봉 70) 다니엘 멩덴: 100만(계약금 30+연봉 42.5+옵션27.5) |
삼성 | 벤 라이블리 : 95만(옵션 25만) 데이비드 뷰캐넌 : 85만(옵션 15만) 타일러 살라디노 :80만 -> 다니엘 팔카 : 17만 |
벤 라이블리 : 90만(옵션 40만) 데이비드 뷰캐넌 : 150만(계약금10+연봉90+옵션50) 호세 피렐라 : 80만 (계약금10+연봉50+옵션20) |
NC | 드류 루친스키 : 140만(옵션 20만) 마이크 라이트 : 100만 애런 알테어 : 100만 |
드류 루친스키 : 180만(계약금30+연봉130+옵션20) 애런 알테어 : 140만(계약금20+연봉110+옵션10) 웨스 파슨스 : 60만 (계약금 8+연봉 32+옵션 20) |
KT | 윌리엄 쿠에바스 : 100만(옵션 10만)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90만(옵션 15만) 멜 로하스 주니어 : 150만(옵션 20만) |
윌리엄 쿠에바스 : 100만(옵션 25만)+22년 상호 옵션. 오드리. 데스파이네 : 110만(계약금30+연봉50+옵션30) 조일로 알몬테:77.5만(연봉52.5+옵션 25) |
한화는 외인도 리빌딩 mode로 하나요? ㅎㅎ
신규 선수의 경우 계약 규모를 보면 이 선수가 Major 물 좀 먹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키움에서 방출된 두 명의 선수는 좀 아깝네요... 한 명은 고쳐서 쓰고 한 명은 리그 적응만 하면 씹어 먹을 것 같은데...
두산 팬으로서.. 3명 모두 잡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특히 플렉센 선수는 메릴 켈리처럼 많은 경기를 통해서 경기 운영이나 상황 대처에 대해 좀 더 기량을 발전시키면 메이저 계약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 1년만 더 뛰어 줬음 하네요... Plz..
12월 10일 update
결국 플렉센이 시에틀과 계약 했네요...쫌만(?) 잘하면 가만히 두질 않아요...ㅎㅎ
보장 계약 : 총액 475만 달러, 계약금 60만, 21년 140만, 22년 275만
옵션 계약 : 23년 400만 연봉(22년 150이닝이상 시)+ 400만 추가 (21~22년 합계 300 이닝이상 시) + 인센티브
알칸타라는 한신등 일본 팀들과 협상중이라네요... 로하스는 한신과 2년 총액 6억엔(60억 정도겠죠?)에 계약했네요
12월 23일 update
알칸타라도 결국 한신에 입단 했습니다. 대략 2년에 400만 달러라고 합니다.
한신에 알칸타라, 로하스, 센즈가 함께 뛰게 생겼네요. 알칸타라와 로하스 선수도 NPB에서 잘 해 주길 기원해 봅니다.
1월 1일 update
테임즈 선수도 요미우리에 입단 하게 됐네요.
이로써 KBO에서 검증된 선수들은 NPB에서도 어느정도 인정 받는 분위기 같습니다.
반면에 올해 부터 KBO는 대만 리그 출신 들이 들어오는데 과연 대만리그 출신 들이 어느 정도 실력을 보여 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