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LEE baseball입니다.
오늘 제가 다이소에서 산 물건은 비누 거품망입니다.
집에 쓰고 조금 남은 비누를 버리기 아까워 계속 화장실에 두었더니 쓰지 않는 작은 비누가 두서 너게 씩 돼서 많이 지저분했습니다.
작은 비누로 쓰다가 잘 안되면 새 거 꺼내어 쓰고 그러다 보면 비누곽 위에 항상 남겨져 있어서 지저분했죠
회사 선배 집에 놀러 갔다가 그러한 작은 비누가 망에 든 것 보고 '딱 이거네!!!'하고, 뭔가 물어봤더니 다이소에서 파는 비누 망이라고 알려줘서 이런 게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선배 집에 있는 망에 든 비누는 작아도 단단하고 뭔가 깔끔했는데 우리 집 비누는 잘 녹는 거라 그런지 선배 집처럼 깔끔하진 않지만, 그래도 남은 두어게를 한꺼번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그 점은 좋았습니다.
천 원에 3개라 화장실 두 곳에 각각 하나씩 쓰고 하나는 여분으로 가지고 있음 될 것 같고,
처음 쓸 때는 망이 꺼끌 꺼끌 해서 좀 어색했지만 이제 적응해서 신경 쓰이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작은 비누는 거품이 잘 안 일어나는데, 제품 이름처럼 비누거품이 잘 일어나서 오히려 더 편한 것도 있습니다.
다이소 카드도 만들지 않았는데 한 달에 두어 번은 다이소에서 뭔가를 꼭 사는 것 같네요
그만큼 소모품은 다이소에서 사서 사용하는 것이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족 못 했다면 다이소에 가지 않을 텐데요
다이소 멤버십 카드를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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